Quantcast
Channel: 지큐 코리아 (GQ Korea)
Browsing all 14756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샤넬의 시계? 무슈 드 샤넬 워치

무슈 드 샤넬 워치, 샤넬. 샤넬이 그리는 남성상은 어떤 모습일까? 무슈 드 샤넬 워치는 이 질문에 대한 선명한 대답이다. 도자기처럼 뽀얀 다이얼과 화이트 골드 케이스, 독창적인 레트로그레이드 미니트와 6시 방향의 날짜 창은 턱시도를 입은 신사를 연상하게 한다. 우아하고 세련된 도시 남자에게 주저 없이 권하고 싶다.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런던의 모든 향기, 조 말론

작은 정원이 있는 집과 근위병이 있는 궁전, 오후 세 시의 애프터눈 티와 새벽 세 시의 싱글 몰트 위스키, 비오는 날의 코벤트 가든과 눈 오는 날의 벨그라비아, 전통 펑크와 정통 클래식, 그리고 데이비드 보위와 비틀스. 한마디로 조 말론 런던은 런던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향의 집합체다.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정확함’닐 바렛

닐 바렛의 옷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정확함’이다. 어정쩡한 색도, 흐지부지한 디테일도, 모호한 장식도 없다. 특히 올 겨울을 위한 수지 수 라인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설명한다. 1980년대 영국 펑크 록 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였던 수지 앤 더 밴시스의 보컬 수지 수의 이미지에서 힌트를 얻어 그래픽을 만들고, 그야말로 닐 바렛답게 컬러와...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티쏘의 영화제

80시간의 롱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티쏘의 파워매틱 80 무브먼트. 이를 탑재한 최신 모델들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한 영화제 소식.   티쏘의 <파워매틱 80> 영화제 입구에 진열된 다양한 시계들. 모두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티쏘는 최근 같은 스와치 그룹 산하의 무브먼트 메이커인 ETA와 함께 80시간의 롱 파워 리저브 기능을...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클래식, 델보

클래식이란 말이 너무 흔해진 시대지만, 델보의 그것은 지금 이 순간의 클래식이란 점에서 델보를 수식하는 아주 적합한 형용사로 쓰인다. 1829년 브뤼셀에서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제품의 품질은 줄곧 델보의 가장 큰 가치였으니 이 브랜드를 얘기할 때 가죽의 질이나 재단을 말하는 건, 모두 하나 마나 한 소리다. 오히려 구조적인 선과 대담한 비율, 계절에 따라...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긍정에너지, 펜디

펜디의 남성복은 엄청난 낙천주의자의 굉장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그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행복하며 누구든 신뢰하고 사랑을 믿는다. 그래서 그의 삶은 한마디로 판타스틱!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는 어느 날 헤밍웨이의 글을 읽다가 그 안에서 찾은 보편적 가치들에 감동했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지만 요즘은 누구도 중요하다고 생각 안 하는 것들. 그 쉽고 짧은 단어들이...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자연

탈착 가능한 시어링 칼라가 있는 스웨이드 보머, 브루넬로 쿠치넬리. 이탈리아 페루자의 고졸한 성에서 캐시미어 스웨터를 만들던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작은 성을 둘러싼 풍요로운 자연의 세부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얻었다. 계절이 바뀔 때의 빛, 나무와 풀의 냄새, 새의 날갯짓과 달의 움직임. 순수한 자연에서 채집한 생각들이 좋은 소재, 탁월한 기술과 어울려 브루넬로...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뉴요커의 DNA, DKNY

DKNY는 뼛 속까지 뉴요커다. 상징적인 뉴요커 스타일의 DNA가 궁금하면 DKNY를 보면 된다. 거침없는 건물, 높게 솟은 자존심, 빈틈 없는 사람들이 곧 뉴욕이고, 그 안의 청년들이 바로 DKNY다. 회색 헤링본 코트, 블랙 니트, 핀 스트라이프 울 팬츠, 모두 DKNY.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보스는 보스, 사운드링크 리볼브+

사운드링크 리볼브 +는 높이 18센티미터에 불과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하지만 이 제품은 보스다. 보스는 중저음의 ‘마스터’고, 사운드링크 리볼브 +는 두 대의 연결을 통해 ‘스테레오 모드’를 지원한다. 단지 출력만 높여주는 게 아니라 음악을 좌우로 완벽히 나눠서 풍부하게 표현하는 두 대다. 보스 커넥트 앱에서 슬라이드 한 번으로 즉시 두 대를 연결할 수...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여드름 자국 없애는 법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주인공 친구들의 영화, 스핀오프 대잔치

주인공의 친구거나 주인공의 라이벌이던 조연이 주연이 되어 돌아온다. 미리 알아보는 인기 영화의 스핀오프 작품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은하계에서 가장 유명한 밀수업자인 한 솔로의 개인사가 드러날 예정이다.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이어 두 번째 스핀오프 영화의 주인공은 한 솔로. 그가 루크...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확 뜯어고친 꼼 데 가르송 척 테일러

협업의 명가 꼼 데 가르송에서 새 컨버스 척 테일러를 출시한다. 이번에는 얼굴이 확 바뀌었다. 컨버스, 나이키, 슈프림, 그리고 다시 컨버스. 꼼 데 가르송은 올해에만 대체 몇 번의 스니커 협업 모델을 출시하는지 모르겠다. 나이키와 만든 베이퍼 맥스와 나이키, 슈프림, 두 브랜드와 함께 만든 에어 포스 원 등의 모델에서는 협업의 어떤 경지가 엿보일 정도....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몽블랑의 레이싱 워치, 타임워커

몽블랑은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유산과 기술력을 결집해 올해 SIHH에서 타임워커 컬렉션을 공개했다. 모터스포츠의 가치를 새겨 넣은 레이싱 워치들은 날렵한 얼굴로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한다. 타임워커 오토매틱 데이트,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모두 몽블랑.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낯선 가방, 메종 타쿠야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좀 낯선 브랜드일지도 모른지만 메종 타쿠야의 가방은 한번 보면 도저히 잊을 수 없다. 엄격하게 선별한 가죽을 사용하는 데다, 모든 세부를 손바느질로 완성해 한눈에도 품격이 느껴지니까. 게다가 가방 안쪽 바닥에는 카본 파이버를 넣어 형태를 대단히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준다. 에스카파드 백, 메종 타쿠야.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타미 힐피거는 변하고 있다

타미 힐피거는 변하고 있다. 티셔츠의 길이는 점점 짧아지고, 청바지의 폭은 좁아졌다. 가장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모델들이 타미 힐피거의 얼굴이 됐고, 얼마 전엔 그보다 더 많은 팬을 가진 가수 체인스모커가 타미 힐피거의 친구가 됐다. 환골탈태라 할 만큼 확 바뀌었으니, 뉴욕이 아닌 런던에서 곧 열리는 패션쇼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체크 셔츠, 스웨트...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980그램, 엘지 그램

그램은 노트북 무게의 혁신이었다. 혁신은 끝나지 않았다. 13.3인치를 시작으로 14인치, 차마 달성하기 어려울 거라 여겼던 15.6인치까지 980그램으로 만들었다. 이젠 가벼운 노트북의 비밀이 용량이 작은 배터리에 있다는 통념까지 부순다. 새로운 그램은 기존 대비 약 2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럼에도...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스니커, 필립 모델

필립 모델은 프랑스 정서와 이탈리아 기술, 이 둘의 완벽한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필립 모델의 스니커즈는 질 좋은 가죽을 과감하게 잘라 사용하고 솔은 수작업으로 꼼꼼히 꿰맨다. 모든 공정이 끝난 후, 오차 없이 제대로 만들어진 신발에만 브랜드의 인장인 방패 무늬 패치를 붙인다. 귀여운 고무 앞 코가 달린 스니커즈, 장식 없이 간결한 스니커즈, 스웨이드 패치...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A MELTING POT, BURBERRY

버버리는 영국스러운모든 것이 섞인 아주 지적인 멜팅 팟이다. 정통적인 우아함을 현대식으로 표현하고자 할 때, 실용적인 럭셔리에 대해 정의하고자 할 때, 버버리야말로 가장정확하고 간결한 해답이다. 특히 2017 F/W 룩은 소박한 시골 풍경에 런던 거리 특유의 비트를 더했다. 올리브색 패딩 베스트, 라이딩 팬츠, 킬티 로퍼, 체크무늬 볼캡, 브로치, 양말,...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준지는 어떤 브랜드인가?

준지는 어떤 단어나 문장으로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너무도 변화무쌍 하며 쉬지 않고 움직이는 데다 결국 예상하지 못한 것들을 만드니까. 그래도 굳이 준지를 뭔가로 요약해야 한다면 트렌치 코트와 MA-1 재킷을 말하겠다. 이 둘은 그의 시그너처 중 가장 강하고 남성적인 동시에 기이하게도 매우 서정적이다.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 터틀넥, 밀리터리...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MSGM이라는 에너지

MSGM을 입은 청년들이 모이는 곳은 분명 그 도시에서 가장 세련되고 활기찬 곳일 테고, 만약 그곳이 어둡고 울적한 곳이었어도 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곧 컬트적인 매력으로 새롭게 뜨는 장소가 된다. 거리의 분위기는 결국 사람들이 만든다. 2009년 디자이너 마시모 조르제티가 설립한 명랑한 브랜드 MSGM은 프린트, 컬러, 텍스처 세 가지로 도시 청년들을...

View Article
Browsing all 14756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