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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지큐 코리아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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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의 홍등가에서

암스테르담의 홍등가에서 2주를 지냈다. 낮과 밤이 똑같아졌다. 공항에서 기차로 15분. 암스테르담 중앙역의 정문으로 나가면 도시의 중심인 담 광장으로 향하는 도로, ‘담락 거리’가 곧게 뻗어 있다. 그 거리를 따라 내려오다 어느 골목으로든 좌회전을 하면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낡은 백화점 뒷골목도, 시장통의 구석도, 기차역 근처 후미진 길도 아닌,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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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로맨틱’한 와인이 아니다, 로제 와인 시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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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위한 아이템

여름 바다에 쌓인 햇빛이 제각각이듯, 해변에 따라 어울리는 수영복과 물건은 확실히 다르다. HAWAII 1 플라워 프린트 버킷 햇 5만9천원, 스탠드 아웃 스토어 by ETC 서울. 2 검게 그을린 피부를 위한 노란색 선글라스 가격 미정, 지방시 by 사필로. 3 어깨에 멜 수 있는 노란색 클러치 12만8천원, 프라이탁. 4 도서관에서도 입고 싶은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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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쓸려온

아티스트 스튜어트 헤이가스는 영국 해변을 따라 8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파도에 쓸려온 3만6천 개의인공 물질을 수집했다. 떠밀려온 여름의 흔적은 짜디짠 색깔, 절묘한 질서로 다시 정렬되었다. “매주 채집을 하러 갔습니다. 총 38일이 걸렸죠. 폭스바겐 캠퍼 밴을 최대한 해변에 가깝게 댄 다음, 몇 시간이고 걸어서 목적지까지 갔어요. 거기서 택시나 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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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같은 다이버 워치

경기를 놀이처럼 즐겼던 이들에게는 적수가 없었다. 무하마드 알리도, 로이 존스 주니어도, 그리고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도. 여유는 실력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명제는 142년간 시계를 만들어 온 오데마 피게, 그들의 다이버 워치에도 적용되었다. 쓸데없는 무게는 잡지 않았다. 다만 현란한 색으로 그들의 기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였다. 다이버 워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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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9

갈색 실크 셔츠, 김서룡 옴므. 저지 팬츠, 버버리. 데님 셔츠, 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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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8

터틀넥, 톰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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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PEOPLE #엑소#카이

흰 셔츠, 프라다. 남색 와이드 팬츠, 준지. 턱시도 수트, 생 로랑. 빈티지 티셔츠는 에디터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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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6

재킷은 마주, 톱은 블래쉬, 귀걸이는 에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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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PEOPLE #원더걸스#유빈

상의는 코튼캔디스토어, 귀걸이는 에이벨, 왼손의 반지는 벨앤누보. 상의는 알렉산더왕, 바지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치마는 올세인츠, 구두는 레이첼콕스, 귀걸이는 에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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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를, 엑소 카이

아침에 카이를 만났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이 노래를 떠올렸다.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 못 본 척 눈감으며 외면하고 /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 / 비 적신 꽃잎에 깨끗한 기억마저 휘파람 불며 하늘로 날리면 / 행복은 멀리 파도를 넘는다 / 행복은 멀리 파도를 넘는다.” – 이수만 ‘행복’ 1977.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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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원더걸스 유빈

상의는 코튼캔디스토어, 귀걸이는 에이벨, 왼손의 반지는 벨앤누보. < GQ >는 8년 만이에요. 기억나요? 그럼요. 줄에 매달려 촬영하기도 하고 수박도 깨고. 제가 그날도 오늘처럼 빨간색 부츠 신었거든요. 다 생각나요. 그때 이렇게 얘기했어요. “레게 음악도 좋아하고, 하드코어 록도 좋아하고요.” 그리고 마침내 원더걸스가 레게를 부르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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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안 했으면 뭐 했을 것 같아요?’원더걸스 선미

수트는 필립플레인. ‘아름다운 그대에게’ 7인치 싱글 샀어요. 정말요? 귀엽죠? 그거 나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멤버들이 다 같이 만든 곡이지만 제가 앞장서서 한 게 있거든요. 스튜디오 J, A&R팀이 디자인, 폰트, 색깔, 사진까지 다 저랑 얘기해서 정한 거예요. 선미 씨 인스타그램에서, 재킷 사진과 비슷한 톤의 사진을 본 것 같아요. 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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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1

재킷은 하이더 아크만 by 분더샵, 톱은 스타일리스트의 것, 치마는 클럽 모나코, 신발은 크리스찬 루부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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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PEOPLE #원더걸스#선미

수트는 필립플레인. 상의는 프로엔자슐러 by 분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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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 인텐스 오드투왈렛 제안

지미추가 세련된 남성 향수 인텐스 오드투왈렛을 제안한다. 라벤더와 만다린 향의 톱 노트 뒤로 생생한 제라늄과 핑크 페퍼가 이어지며, 파출리와 스웨이드, 엠버리 우드의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된다. 향수병 디자인은 오래된 힙 플라스크에서 영감을 받았다. 3779-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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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ERD 전시 개최

갤러리 ERD가 < 하우스 오브 핀 율 > 오프닝과 함께 사진작가 김희원과 핀 율의 협력 전시를 개최한다. 핀 율의 작품과 그의 생가를 찍은 김희원의 사진을 함께 설치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74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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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준비됐어요’원더걸스 혜림

상의는 H&M. 오늘 음악방송 1위 하자마자 인스타그램 업로드했죠? 단발머리 캐릭터 그림을 하나 올렸던 걸요? 우연히 문구점에 갔다가 본 엽서를 찍어둔 거예요. 약간 정색하면서 애교 있는 얼굴? 그냥 되게 저 같았어요. 좋아하지만 잘 표현 안 하고, 오히려 째려보면서 장난치는 그런 거…. 혜림이 정말 그래요? 네. 조금 독특하고 엉뚱하고 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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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모자라요’원더걸스 예은

상의는 베르수스, 귀걸이와 반지는 브릴리브. 예뻐요. 앗, 감사합니다. 특히 촬영할 때 보니까 카메라를 보는 눈빛이 좋더라고요. 카메라를 사람 쳐다보듯이 보는 건데, 배우들도 어색해할 때가 많죠. 평소에 거울을 열심히 보나요? 아니에요. 저 거울 진짜 안 봐요. 그럼, 쌍둥이 자리라서. 내 속에 내가 이미 많아서. (웃음)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쌍둥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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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이 끝나고 난 뒤

유로 2016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결승전이 열렸던 생드니 경기장에 다녀왔다. 축구 이야기로 끝낼 수 없는 것이 있었다. 승리 후 기뻐하는 포르투갈 대표팀 생드니 경기장에는 나방이 많았다. 관객들은 연신 손을 휘젓고 입바람을 불면서 나방을 쫓았다. 하지만 코앞에서 호날두와 그리즈만이 몸을 풀고 있고, 오프닝을 위해 거대한 앙리 들로네가 하프라인에 선, 프랑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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