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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RUSH – 1
ROLEX OYSTER PERPETUAL DAY-DATE 36 Ref. 118238 이 시계는 얼핏 한 덩어리의 황금처럼 보인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물론 다이얼, 시곗바늘, 로마숫자 인덱스, 날짜와 요일 디스크까지 모두 번쩍이는 금색으로 조율했기 때문에. 게다가 롤렉스가 직접 주조한 옐로 골드를 써서 다른 금시계보다 훨씬 맑고 따뜻한 빛을 낸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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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고개에 휘날린 에르메스
스카프로 뒤덮은 아름다운 밤이에요. 에르메스는 2009년부터 매년 유쾌하고 발랄하며 경쾌한 스카프 프로젝트를 열었다. 기막힌 운동회와 숨막히는 무도회도 열었고, 매번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해운대 달맞이 고개 오션어스 아트홀에서, ‘자연으로의 질주’를 주제로 에르메스 스카프 프로젝트가 열렸다. 크레이지 까레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수천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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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기계 인간이 사는 집
언젠가 이 시절을 뒤돌아보면, 아이폰이 출시되는 9월 어느 날과, 그 전에 소요하는 여타의 날들로만 기억할 게 뻔하다. 잡다한 범주로 우리를 분류하는 디지털의 나날들이 요즘 삶의 모양을 잡아간다지만, 어떤 물건도 전화기의 성공을 대체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비 자본주의의 불도저 전파 방식 이전에 기술 스펙과 시장 가격이 생의 주제를 점령하다니. 기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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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밤에 어울리는 향수 10
1. 무슈 36만3천원(100ml),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2. 샹탈 오드트왈렛 가격 미정, 플로리스 런던. 3. 샤워프레시 포 맨 8만7천원(60ml), 클린. 4. 길티 플래티넘 에디션 뿌르 옴므 오드트왈렛 13만2천원(90ml), 구찌. 5. 우드 우드 오드트왈렛 37만원(100ml), 톰 포드. 6. 넘버 서티스리 오데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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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 테팔?
무선 청소기에 대한 가장 큰 우려를 지운다. 테팔 에어포스 12V는 시속 120Km/h의 흡입력을 보여준다. 흡입된 먼지와 공기는 먼지 크기에 따라 먼지통에서 분리되고 스펀지 필터로 다시 한 번 걸러진다. 필터가 막히지 않기에, 청소를 시작했을 때의 힘이 쭉 이어진다. 테팔 고유의 ‘사이클로닉 시스템’이다. 청소가 어려운 곳을 위한 ‘초슬림 델타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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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정주행 ‘나르코스’시즌 2
넷플릭스는 시원하다. 한 방에 시즌 하나가 통째로 올라온다. 덕분에 주말이 통째로 날아가버리기도 한다. 올해 초 넷플릭스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시끌벅적했던 시리즈 < 나르코스 >의 두 번째 시즌이 돌아왔다. 첫 번째 시즌에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광기를 쫓는 쾌감이 있다면, 두 번째 시즌은 넓은 도로에서의 속도감 대신 막다른 골목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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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RELY YOURS
편지를 쓰려고 탁자를 닦고 제일 좋은 수트를 입었다. 첫 문장은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지만’이라고 적었다. 올리브색 벨벳 수트, 화이트 턱스 셔츠, 실크 보타이 가격 미정,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안경 55만원, 안네 발렌틴 by 홀릭스. 벽돌색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1백69만원, 와이드 팬츠 79만8천원, 갈색 실크 셔츠 59만8천원 모두 김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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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BE A MAN
‘GQ STYLE GUY SEARCH’의 두 번째 관문을 통과한 여섯 남자가 카메라 앞에 섰다. 브로이어가 제안하는진짜 남자의 ‘룩’과 ‘에티튜드’를 갖추고. A조 : 전만수, 문병진 전만수(왼쪽) 로로피아나 소재의 트위드 재킷, 베이지 크루넥 스웨터, 카고 팬츠 모두 브로이어. 문병진(오른쪽) 로로피아나 소재의 트위드 재킷, 다크 그레이 터틀넥 스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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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 말고 피트니스 밴드
a디스플레이가 무려 4배나 커졌다. 하지만 핏비트 차지 2의 목표는 스마트워치랑 비슷해지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뛰어난 피트니스 밴드가 되는 것이다. 실시간 심장 박동 수를 측정하는 퓨어펄스 기술을 활용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호흡법을 알려주는 ‘호흡 가이드 세션’이 추가됐다. 운동 시 사용자의 체내 산소량을 측정해 동일 연령대, 성별 대비 얼마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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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라이브
호텔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언한 지 꽤 되었지만, 논현동에 새로 생긴 글래드 라이브는 더 본격적이다. 라운지 바와 애프터 클럽를 갖추고 있고 파티를 할 수 있도록 객실의 공간도 짜임새 있게 만들었다. 화려한 조명을 밝힌 듯한 인테리어와 ‘라이브’라는 이름도 생동감 넘치는 파티 문화의 이미지를 담았다. 24시간 활개를 치는 듯한 기운이 호텔 전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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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최고사양, 레노버 씽크패드
레노버 씽크패드 P40 요가는 최초의 컨버터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레노버 요가 시리즈의 활용성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고성능이 결합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전문가용 GPU 엔비디아 쿼드로 M500M, 최대 16GB의 DDR3메모리, 와콤의 액티브 ES 기술이 적용된 액티브 펜으로 구성됐다. 설계, 디자인 등 전문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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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완성, 라르디니 맞춤 수트
세상에 아름다운 수트는 많지만 내 몸에 맞는 수트는 너무 찾기 힘들다. 이탈리아의 극적인 우아함이라 말하고 싶은 라르디니가 서울과 부산에서 맞춤 서비스 Made to Measure를 제공한다. 수트는 기본이고 재킷, 코트, 바지를 주문 제작할 수 있다. 2천 개의 소재부터 안감, 버튼, 실 색깔, 버튼 홀까지 거의 모든 디테일을 고를 수 있다. 제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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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PEOPLE #샤이니#온유
수트와 셔츠는 모두 발렌시아가. 수트와 셔츠는 모두 발렌시아가. 종현의 재킷과 셔츠와 보타이는 모두 바톤 권오수. 온유의 재킷과 셔츠는 모두 발렌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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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8
티셔츠는 앙팡 리치 드프림, 가죽 재킷은 배트멍 by 분더숍, 귀고리는 블랭크 에이. 티셔츠는 앙팡 리치 드프림, 가죽 재킷은 배트멍 by 분더숍, 귀고리는 블랭크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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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가을양말
1. 흰색 면 종아리 양말 가격 미정, 프라다. 2. 회색 면 발목 양말 가격 미정, MSMR. 3. 노란색 면 발목 양말 5만1천원, 캐피탈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4. 붉은색 면 발목 양말 2만2천원, 더 힐사이드 by 블루스맨. 5. 카무플라주 남색 면 발목 양말 2만9천원, 폴로 랄프 로렌. 6. 회색 울 발목 양말 3만5천원, 노스 프로젝트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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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6
태민의 티셔츠는 배트멍 by 분더숍. 민호의 데님 재킷과 팬츠는 모두 캘빈 클라인 컬렉션. 재킷은 생 로랑, 셔츠는 디올, 보타이는 바톤 권오수. 재킷은 생 로랑, 셔츠는 디올, 보타이는 바톤 권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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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PEOPLE #샤이니#태민
티셔츠는 배트멍 by 분더숍, 스커트는 미하라 야수히로 by 분더숍. 티셔츠는 배트멍 by 분더숍. 태민의 티셔츠는 배트멍 by 분더숍. 민호의 데님 재킷과 팬츠는 모두 캘빈 클라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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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 헤어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지금까지의 다이슨이 그랬듯이, 해당 분야의 기술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전부 뜯어 고쳤다. 슈퍼소닉에 삽입된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은 기존 헤어드라이어 모터보다 최고 8배 빠르고 무게는 절반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처럼 물리적 위협이 없는 링 형태의 디자인, 유입 공기를 증폭시켜 제트 기류를 형성하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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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병의 새 술
메테오르 필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의 맥주 3종을 이제 국내에서도 마실 수 있다. 가격은 가뿐하고 맛은 믿음직하다. 엘리콧빌 블루베리 윗 지난 주류 박람회에서 수많은 맥주 마니아의 심장을 벌렁거리게 만든 맥주.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향긋하고 신선하다. 뵈브 클리코 옐로윈 올해도 할로윈을 맞아 뵈브 클리코 샴페인이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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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메가픽셀 S-HI급 사진, 시그마 DS 콰트로
화질에 대한 그 지독한 집착으로, 시그마 최초의 미러리스에서조차 소형화, 경량화를 건너뛰었다. 가로 147밀리미터,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는 625그램이다. DSLR 카메라인 SD1 메릴과 비슷하다. 하지만 DSLR 사용자가 혹할 여지는 더 크겠다. DSLR 렌즈를 그대로 쓰면서, 포베온 콰트로 이미지 센서로 최대 39메가픽셀 S-HI급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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