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 탑클라우드52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 52층에 ‘탑클라우드52’가 새로 문을 열었다. 아니, ‘창을 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유리창 너머로 가상 현실처럼 펼쳐지는 야경이 입맛을 확실하게 돋운다. 메인 요리 하나를 고르고 애피타이저,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세미 뷔페’를 주문하면 내가 쓴 돈도 시간도 마음도 전혀 아깝지 않다. 탑클라우드52...
View Article가장 얇고 가볍다, 레노버 요가 900S
레노버 요가 900S REPORT → 아이폰 6S 골드와 비슷한 색상이지만 좀 더 붉은 기가 돌 뿐이다. 아이폰 골드처럼 고급스럽고, 아이폰 골드와 달리 강인해 보인다. 요가 900S에도 지금 노트북 시장의 경쟁적인 ‘슬림화’ 경향이 반영되었다. 두께 1.28센티미터, 무게 990그램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12.5인치형 레노버 노트북 가운데 가장 얇고 가장...
View Article태그호이어와 안드로이드의 연결고리
태그호이어가 만든 스마트워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스마트워치의 미덕은 기능과 디자인의 조화,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의 스마트워치들은 대개가 반쪽짜리였다. 기능을 위해 외관을 포기하거나 반대로 디자인에 연연해 기능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태그호이어가 내놓은 커넥티드(Connected)는 스마트워치에 대한 그간의 의구심을 말끔히...
View Article#CITYGUIDE
첫 장만 펼쳐도 흥분된다. 열에 들떠 고른 도시별 시티 가이드. LUXE CITY GUIDES 접으면 손바닥만 한 크기. 들고 다니기 참 편하다. 9.99달러, 럭스 시티 가이드. CITY CYCLING GUIDE 자전거 전문 브랜드 라파와 테임즈 허드슨이 함께 만든 도시별 자전거 시티 가이드. 5달러, 라파 × 테임즈 허드슨 암스테르담. WALLPAPER...
View Article발베니로 오세요
발베니 증류소의 홍보대사 데이비드 메이어와의 인터뷰. 발베니는 소규모로 생산하는 크래프트 위스키다. 요즘 유행하는 맥주처럼! 물론 말이 쉬운 거지만…. 만드는 일도 그리 어렵진 않다. 갑자기 ‘크래프트’로 만들게 된 위스키가 아니니까. 견습 생활을 수년간 해야 하는 규율이나, 한 명의 장인이 50년 가까이 일하는 풍토는 오래전부터 지켜온 일이다. 맛을...
View Article해변의 여인, 헤일리 클로슨
이달 몸으로 말하는 여자, 그녀의 이름은 헤일리 클로슨. 헤일리 클로슨은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에서 매년 딱 한 번 발간하는 문제적 특집, 수영복 이슈의 2016년 표지를 따낸 바로 그 여자다. 그런데 달력보다 런웨이가 가까운 패션 모델 경력 때문일까? 똑같이 머리를 틀어쥐고 허리를 활처럼 당겼지만, 장난을 걸다 같이 엉켜 곧장 물에 첨벙...
View ArticlePALM PALM
나는 열대 식물을 키우는 대신, 메고 신고 쓰고 입는다. 노을 진 야자수 무늬 캔버스 백팩 1백9만원, 생 로랑. 정글 무늬 가죽 백팩 2백77만원, 구찌. 하와이안 락러너 스니커즈 1백29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 야자수 잎 무늬 화이트 버킷 햇. 19만8천원, 마크앤로나. 열대 식물 프린트 셔츠 70만원대, 페노메논 at 무이. 하와이안 꽃무늬 셔츠...
View Article마세라티 르반테를 타고 달린 이탈리아
이탈리아 브레시아에서 마세라티 르반테를 타고 그날 저녁에 먹을 식재료를 공수했다. 미슐랭 셰프가 공들여 준비한 요리에서 르반테의 풍미가 한껏 느껴졌다. 밀라노의 밤은 포근했다. 말펜사 공항으로 마중 나온 한국인 가이드는 “어제까지만 해도 폭우가 쏟아졌다”며 반겼다. 우린 이탈리아 고속도로, 아우토스트라다에 올라탔다. 목적지는 브레시아. 오스트리아와 인접한...
View Article#ALCHOL #MUSIC
여름밤을 위해 비밀처럼 간직했던 술과 음악과 당신. PILSNER URQUELL 체코에서 만든 맥주로 모래에 꽂아두고 파도에 식혀 마신다. 필스너 우르켈 4천2백원(500ml), 사브 밀러. JEMIMA 리틀 템포의 2001년 앨범 가격 미정, 에이벡스. LEMONGRASS LUAU 하와이에선 맥주 종류에 상관없이 비명이 나올 만큼 차게 마신다. 레몬그라스...
View Article보이지 않는 수영복, 애덤 브라운
여름 하면 꼭 떠오르는 세 가지. 수영복과 바다 그리고 선글라스. 이 세 분야에 능통한 남자 애덤 브라운과 그레이 말린, 개럿 라이트을 만났다. 애덤 브라운은 2007년 올레바 브라운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클래식한 구조, 간결한 디자인, 그리고 여유로운 감성까지. 테일러드 팬츠처럼 공들여 만든 스윔 쇼츠는 단순한 수영복이 아니라 ‘물속에서도 입을 수 있는...
View Article엄브로 비치풋볼 라인 공개
엄브로가 2016년 비치풋볼 라인을 공개했다. 메시와 테리 등 독특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넉넉한 크기로 만들어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할 수 있다. 2007-8822
View Article에트로 2016 F/W 프레젠테이션 진행
에트로가 2016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큼지막한 체크무늬와 용, 일본 기모노 프린트를 활용해 동양적인 느낌을 더하고,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3018-2312
View Article예작 여름 캐주얼 셔츠 출시
예작이 여름을 맞아 캐주얼 셔츠 라인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알비아테 원단과 시어서커로 만들어 착용감이 좋다.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바캉스 룩으로도 손색없다. 2107-6509
View Article자스페로가 스포르티보 컬렉션 SG305 출시
자스페로가 스포르티보 컬렉션 SG305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크로노그래프와 날짜, 요일 표시 기능을 갖추었으며, 외부 충격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사용했다. 1688-8907
View Article톰 포드 뷰티 남성 스킨케어 &그루밍 컬렉션 신제품 출시
톰 포드 뷰티가 남성 스킨케어 & 그루밍 컬렉션에서 3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젤 아이브로, 셰이브 오일, 페이셜 스크럽으로 구성했다.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3479-1436
View Article헤지스 윔블던 라인 출시
헤지스가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기념으로 윔블던 라인을 출시한다. 피케 셔츠, 티셔츠, 셔츠 등으로 구성했으며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운동 시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6002-3101
View Article카시오 지샥 x 마르셀로 불론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카시오 지샥이 디자이너 마르셀로 불론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 GA-100 모델에 마르셀로 불론의 장기인 뱀 무늬를 3D 프린팅으로 표현하고, 자동 LED 화면을 사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3143-3011
View Article르꼬끄 스포르티브 쿼츠 스니커즈 제안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쿼츠 스니커즈를 제안한다. 출시 35주년을 맞이해 야심 차게 선보였으며, 제품은 총 일곱 가지의 색깔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07-6652
View Article휴고보스 독일 대표팀 유로 2016 전용 수트 제작
휴고보스가 독일 대표팀의 유로 2016 전용 수트를 제작했다. 유로 2016 기간 동안 독일 대표팀은 보스맨의 회색 수트를, 코칭 스태프는 보스 MTM의 커스텀 메이드 수트를 착용한다. 2210-5152
View Article전동 휠, 세그웨이, 킥보드, 어떻게 다른가?
바퀴는 알아서 도네, 돌아가네. 신발은 올드스쿨, 반스. 난이도 상 최대속도 23 km/h 최대주행거리 30~40km 최대등판각도 18도 바퀴 14인치 허용무게 120kg 무게 11.5kg 인모션 V5+ 특징 강력한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작고 가벼운 기기를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모션 V5+는 외발형 전동 휠로 최대속도와 주행거리 면에서 전기자전거의...
View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