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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전문가들의 아버지, 레이 다니엘스
시서론의 창시자, 맥주 전문가들의 아버지, 레이 다니엘스를 성수동 ‘어메이징 브루어리’에서 만났다. 시서론 프로그램을 만든 당신에게 묻고 싶다. 시서론이 뭔가? 브루어리에서부터 소비자까지, 맥주가 전달되는 모든 과정에서 맛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품질을 최대화하는 사람. 동시에 맥주 정보를 소비자에게 가이드해주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시서론은 주로 어디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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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위한 화장품은 따로 있다
여름 초입에서 꼭 한 번 써보고 싶은 신제품 12. 항산화 기능의 아르간 오일을 함유한 샤워젤 2만9천원(250ml), 모로칸오일. 베티버 뿌리와 캐스터 오일 성분이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는 허벌 데오도란트 4만1천원대(50ml), 이솝. 윤기 있는 눈썹을 만들어주는 브로 젤콤브(3.2ml), 면도로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셰이브 오일(40ml), 각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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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맛, 톰 포드 데님
6월 하늘보다 더 파란 옷. 웨스턴 데님 재킷 1백20만원, 톰 포드. 톰 포드 데님은 완벽한 미국 스타일이다. 벗을 때마다 홀라당 뒤집어지는 스키니 진이나 오리무중의 글귀가 등에 박힌 블루종은 그의 스타일이 아니다. 버클이 큰 벨트와 목에 감은 작은 반다나, 비스킷 색 스웨이드 재킷과 에비에이터 선글라스와 궁합이 맞는 옷이다. 눈이 퀭한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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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아이린
‘아이린’이라고 불린다. ‘레드벨벳의 아이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현아”하고 부르는 사람도 물론 있다. 4월에 태어난 1991년생. 초여름 같은 날 팬소매에 리본이 달린 톱은 질 샌더 네이비, 주름치마는 아메리칸 어패럴. 아이린은 말을 자주 멈췄다. 눈물이 나서도 그랬고, 골똘히 생각하느라 그러기도 했다. 그 시간이 참 예뻤다. “저는 항상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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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미래, CNI 럭셔리 컨퍼런스
디젤의 니콜라 포미체티와 인터내셔널 < 보그 > 에디터 수지 멘키스, 디자이너 스테판 존스. CNI, 즉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은 < 베니티 페어 >, < 보그 >, < 지큐 >를 발행하는 글로벌 미디어다. 지난해부터 인터내셔널 < 보그 >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 CNI 럭셔리 컨퍼런스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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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그 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장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런 무쇠 같은 몸으로. 호날두가 입은 팬티는 CR7 언더웨어, 시계는 태그호이어, 목걸이는 데이비드 여먼.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가 입은 비키니 하의는 빅토리아 시크릿, 구두는 쥬세페 자노티 디자인, 시계는 태크호이어, 금색 팔찌는 까르띠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는 오늘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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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실내를 들여다봤더니
자동차만큼 개인적인 공간이 또 있을까마는, 이 색다른 카니발이 제공하는 공간이야말로 침착하고 호사스럽다. 기아 카니발 가솔린 모델은 출시 직후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승차감, 공간, 가격과 효율까지 모범답안에 가깝게 챙긴 차였다. 7명이 탈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바탕에 ‘노블클라쎄’라는 이름을 붙이면 아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일단 딱 네 명만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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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브랜드의 스니커
KOIO COLLECTIVE 이탈리아 출신이다. 세계 최고의 신발을 만들겠다는 자부심이 샤넬의 마음도 움직였다. $298, 코이오 셀렉티브. FILLING PIECES 창립자 기욤 필리베르트는 건축을 전공했다. 그래서일까. 운동화가 잘 세운 신축 건물처럼 보인다. $240, 필링 피시스. TCG 가죽과 스웨이드가 섞인 하이톱 운동화는 주름지고 날씬한 청바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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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컴필레이션, ‘Documentary’
알터 에고는 5명의 서로 다른 디제이와 프로듀서가 모여(사진과 영상을 담당하는 멤버까지 총 7명) 전자음악에 관한 일을 벌이는 공동체다. 밴드 글렌체크의 준원, 영기획의 그레이, 베이퍼웨이브와 알앤비의 느낌이 짙은 EP를 낸 아파치, 하우스와 신스팝을 넘나드는 신세하, 그리고 알터 에고의 리더 민. 정기적으로 여는 파티에서도 굳이 똘똘 뭉치기보다 기분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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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새로운 주얼리 페를라 라르테 출시
제이에스티나가 새로운 주얼리 페를라 라르테를 선보인다. 원과 직선의 구조적 형태와 6월 탄생석 진주를 조합해 고혹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귀고리는 링과 진주가 분리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2190-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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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가 선보인 ‘루킹 앳 토즈 레오’프로젝트
토즈가 디자이너 및 건축가와 함께 ‘루킹 앳 토즈 레오’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다섯 명의 디자이너가 토즈의 신발 장식인 레오 클램프를 재해석해 각기 다른 스타일의 한정판 제품을 만들었다. 토즈 부티크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여섯 번째 한정판 제품은 뉴욕 디자인 위크 기간에 공개한다. 3448-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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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케이스 브랜드 글로브트로터 국내에 정식 론칭
120년 전통의 수트 케이스 브랜드 글로브트로터가 6월 7일 갤러리아백화점 EAST와 현대백화점 본점을 통해 국내에 정식 론칭된다. 종이를 겹겹이 쌓아 수지 코팅한 특수 소재 발칸 파이버로 제작해 가볍고 견고하다. 796-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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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날리 데님 수트 제안
까날리가 배우 지진희와 함께 데님 수트를 제안한다. 2016 봄여름 컬렉션에서 추출한 색상과 풍부한 질감, 섬세한 세부로 지중해 감성을 표현하며 고급스러운 품격을 강조했다. 070-7800-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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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듀퐁,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컬렉션 공개
S.T 듀퐁이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컬렉션을 공개하는 성대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인 이번 아이언맨 컬렉션은 3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개발한 세라미엄 A.C.T로 제작한 것이 특징. 덕분에 무척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각 제품에는 아이언맨과 토니 스타크를 상징하는 허니컴 패턴을 세공했으며, 마블 로고나 토니 스타크의 시그니처를 새겨 넣어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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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새틀라이트 웨이브 GPS 제안
시티즌이 새틀라이트 웨이브 GPS를 제안한다. 위성 신호 수신 메커니즘으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3초 만에 정확한 시간을 설정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슈퍼 티타늄 소재로 제작했다. 328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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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마켓 여섯 번째 매장 오픈
샌프란시스코 마켓이 갤러리아백화점 생활관에 여섯 번째 매장을 열었다. 국내 독점으로 수입하고 있는 엔지니어드 가먼츠를 비롯, 다양한 의류와 베일리 모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6905-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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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페리뇽의 암호
돔 페리뇽은 늘 정제된 언어로 말한다. ‘돔 페리뇽 P2 1998’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도 그랬다. 검고 짙은 외벽, 빨려들 것만 같은 쫀쫀한 영상, 그리고 섬세한 균형의 샴페인 한잔. 돔 페리뇽 P2는 ‘절정(플레니튜드) 2’라는 뜻이다. 기존 P1보다 긴 16년의 앙금 숙성을 거쳤다. 숙성을 절정이라고 표현하는 것 역시 돔 페리뇽만의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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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뾰족 구두, 꼬르떼
맞춤 구두 브랜드 꼬르떼의 한국 지사장 홍진규 대표를 만났다. 꼬르떼는 프랑스 정부가 인정한 구두 장인 피에르 꼬르떼가 만든 브랜드다. 피에르 꼬르떼는 중세 시대부터 내려온 구두 장인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벨루티와 존롭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물여덟에 최고 품질의 맞춤 구두 브랜드 꼬르떼를 론칭했다. 한국 남자들은 이 뾰족하고 반짝이는 구두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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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등장
해밀턴이 영화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에 등장한다. 이 영화는 < 인디펜던스 데이 >의 후속편으로, 롤랜드 에머리히가 연출한 블록버스터다. 주연 배우인 리암 헴스워스는 해밀턴 카키 엑스-윈도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착용한다. 영화는 6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3149-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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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 헤어 스타일링 제품 5종 리뉴얼
우노가 헤어 스타일링 제품 5종을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 왁스는 하드와 웨트, 매트 세 가지로 구성했고, 끈적임이 적은 슈퍼 하드 젤과 슈퍼 하드 스프레이도 함께 준비했다. 080-564-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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