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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지큐 코리아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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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기 있는 서울의 젊은 술집 6

분위기가 젊은 술집, 사장이 젊은 술집, 손님이 젊은 술집, 요리가 젊은 술집…. 서울 곳곳에 있는 젊은 술집에 손님이 되어 직접 다녀왔다. 내 돈 내고 직접 먹고 마셔본 솔직한 후기. 몽중인 토요일 오후 7시에 도착한 몽중인은 이미 만석이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고 30분 정도 지나 자리가 생겼다는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 마치 왕가위 감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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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자 집의 이 피자

피자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피자 마니아 7명이 가장 사랑하는 피자 집과 메뉴를 공개했다. 1. 망원동 피제리아 이고 ‘마르게리타 D.O.P’ 이 피자 집인 이유 작고 소박한데 자신의 방식이 명확한 피자 집, 일명 ‘곤조’가 있는 작은 가게들을 좋아한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작은 술잔을 내는 가게에 대한 개인적인 편애가 있는데 여기가 딱 그렇다. 이 피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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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둠을 다룬 책 2권

일본으로부터 시작된 문제의식이 낯설지 않다. <일본 VS. 옴진리교>는 20세기 일본에서 일어난 가장 처참한 만행을 다룬다. 1995년에 일본의 신흥종교 옴진리교에서 저지른 지하철 사린 사건이다. 이에 관해 가장 잘 알려진 저작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지만 완전히 다른 책이라고 봐야 할 만큼 초점이 다르다. 피해자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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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프로필에서 학력은 내려버렸어요”

최희서는 호기심이 많다. 궁금한 건 답을 찾고 만다. 그의 마음속, 빽빽한 질문과 답의 일장 일절. 어깨에 걸친 스팽글 재킷은 빅토리아 베컴 by 수퍼노말, 드레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키가 커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의외로 크지 않네요. 그런 얘기 많이 들어요. 배우로서 에너지가 있어 보인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서 좋아요. 힘이 있는 몸이네요. 카메라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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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4권

<명암> 나쓰메 소세키, 보랏빛소 그는 이 소설을 쓰던 중 세상을 떠났다. 소설 속 ‘신세대 부부’의 모습에는 복잡하고 파편적인 현대적 인간관계의 단서가 들어있다. 이 소설이 미완이라는 점도 그렇다.   <아메리칸 급행열차> 제임스 설터, 마음산책 위태롭게 아무렇지 않은 삶의 기록은 이 책부터였다. 20세기 최고의 문장가 제임스 설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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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벽 “제가 뭘 원하는지 아직 모르겠어요”

아직 날이 밝지는 않았다. 배우 김새벽은 어둠을 충분히 응시해야 밝은 곳을 정확히 볼 수 있다고 믿는 듯했다. 작년 한 해 누구보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명망 있는 감독들의 선택을 받았지만 그는 그걸 성공이라고 부를 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니었다. 슬리브리스 톱은 COS. 연말에는 뭐 했어요? 집에 있었어요. 감기가 살짝 왔는데 괜히 좀 더 안 좋아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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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백태 제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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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고기 –채끝

채끝은 어떻게 썰고, 구워야 가장 맛있을까? 혼자서도 맛있게 먹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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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고기 –안심

안심은 스테이크로 먹어야 제 맛이라는데 어떻게 구워야 할까? 혼자서도 맛있고 품위 있게 먹는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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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한정판 술 2

쎄시 장 앙드레 리미티드 에디션 시드르 브랜드 쎄시에서 장 앙드레와 함께 한정판 라벨을 내놨다. 내가 어떤 음료를 마시는지가 나를 드러낸다 생각하는 이들이 눈을 번쩍 뜰 제품.   화요 프리미엄 생막걸리 설을 맞아 생막걸리 세트를 500개만 내놓는다. 세 군데의 광주요 매장을 통한 전화 주문만 가능하며 방문 수령해야 한다. 특별한 건 구하기 힘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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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이수경 “더 큰 꿈이 있어요”

배우 이수경은 없던 욕심이 생겼다고 말한다. 첫 용돈을 받은 아이처럼 순진한 얼굴을 한 채로. <침묵>과 <용순>에서도 본 듯한 그 얼굴로. 재킷과 셔츠는 알쉬미스트. 데뷔 이후 첫 화보라는 말을 듣고 기뻤어요. 뭘 해도 새로울 테니까요. 제가 사진 찍는 걸 무서워해요. 재미없으실 텐데…. 이제 막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니 이수경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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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을 자극하는 요소들

그림처럼 아름다운 요리의 세부를 가리키며 ‘이건 무엇?’, ‘저건 무엇?’ 웅얼거리던 시간은 끝났다. 요리 대장정에서 셰프의 마지막 손길은 식감을 자극하는 다음 요소들에 머문다. Gel 물리적, 화학적 반응을 통해 액체를 고체화한 것을 겔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젤라틴이나 한천을 이용해 단단하게 굳힌 형태가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틀에 넣어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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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멜로 영화 두 편

사랑에 형태가 있다면,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그것을 우리는 좀 더 이해할 수 있을까? 온몸에 비늘이 돋아난 인어가 있다면, 그와 사랑에 빠진 청소부가 있다면, 그리고 사랑이 끝나지 않는다면.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환상문학적 개성의 정수가 담긴 멜로드라마다. 엠마 아산테 감독의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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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택을 기록한 책

1945년 패전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어진 인상적인 일본의 주택들을 담은 다. 다다미, 통풍이 용이한 열린 구조, 넓은 조경 공간이라는 전통 일본 주택의 특질로부터 현대적인 양식까지, 연대나 건축 양식이 아닌 ‘스타일’ 중심의 독자적인 키워드로 편집했다. 예컨대, ‘Unmarketable’, ‘Lightness’, ‘Play’, ‘From Colosed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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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눈을 가진 모델, 알레한드라 알론소

마지막 페이지를 닫기 전 한 번 더 보고 싶은 여자, 그의 이름은 알레한드라 알론소. 커다랗고 선명한 녹색 눈에 반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입을 벌리면 윗니가 드러나고 입을 다물면 일자로 단호하게 그려지는 긴 입술에서는 조금 모호해질 것이다. 알레한드라 알론소가 <블레이드 러너>를 테마로 지방시의 흰색 레이스 톱을 입은 지금이라면 더더욱.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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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을 현대의 기술로 완성한 안경

프랭크 커스텀의 기본 철학은 가장 편안한 클래식 안경을 만드는 것이다. 프랭크 커스텀의 아이웨어는 고전적인 형태에 현대적인 물성이 더해져 있다. 1993년 부터 1천 개가 넘는 안경을 제작하며 쌓아온 경험은 사용자의 편안함으로 완성된다. 그리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프랭크 커스텀은 시대정신이 깃든 클래식 아이웨어를 재해석한다. ‘20 Balance’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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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시계 – 1

어둠을 무찌르는 눈부신 빛. 궁극의 야광 시계 5. ROLEX ㅣ Oyster Perpetual Yacht Master 40 오이스터 퍼페추얼 요트 마스터 40은 인덱스와 핸즈를 특별히 롤렉스의 독자적인 야광 물질 크로마라이트로 처리했다. 눈이 저릿할 정도로 강렬한 빛줄기. 그 빛은 카리브 물색처럼 청명한 푸른색. 어두운 곳에서 이 시계를 맞닥뜨리면 누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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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COLORS – 1

형태와 패턴, 프린트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물 63. 1 페이 투굿 스페이드 체어 65만원, 플리즈 웨잇 투비 시티드 by 에이치픽스. 2 스트라이프 토트백 2백70만원대, 토즈. 3 아쿠아 유니버셜 세제 5만4천원(1000ml), 메종 프란시스 커정. 4 스웨트 셔츠 33만원대, J.W. 앤더슨 by 매치스패션닷컴. 5 로고 슬립온 7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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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시계 – 2

어둠을 무찌르는 눈부신 빛. 궁극의 야광 시계 5. ZENITH ㅣ Pilot Type 20 Extra Special Bronze 박력 있는 45밀리미터 케이스와 큼지막한 양파 모양 용두, 한눈에 들어오는 직관적인 다이얼…. 항공 시계의 전통적인 세부를 충실하게 계승한 파일럿 타입 20 엑스트라 스페셜 브론즈엔 요즘 시계에서 보기 힘든 매력이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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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COLORS – 2

1 플로럴 패턴 바시티 재킷 3백48만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2 선글라스 가격 미정, 루이 비통. 3 페이퍼 베이스 2만원, 옥타에보 by 데이글로우. 4 체크무늬 파우치 93만원, 버버리. 5 마블 테이블 1백10만원, 볼리아 by 에이치픽스. 6 하운드 투스 패턴 타이 32만원, 톰 포드. 7 로고 패턴 레이스업 슈즈 1백25만원,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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