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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있는 남자 화장품 6

June 12, 2017, 6: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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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작지만 효과는 엄청나다. 낯설지만 왠지 익숙하다. 나타났다 서서히 사라진다. 하나인데 셋이 보인다. 반전이 확실한 그루밍 제품 24.

small BUT strong

아침저녁에 조금씩 바르는 다크서클 지우개 이븐 베터 아이즈 다크서클 코렉터 4만9천원대(10ml), 크리니크.

땀과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올오버 페이스 슈가 스포츠 트리트먼트 SPF30 PA++ 3만8천원대(6g), 프레쉬.

최고급 식물에서 추출한 고농축 비타민이 가득 담긴 파슬리 시드 안티 옥시던트 아이 세럼 9만7천원(15ml), 이솝.

햇볕 화상, 믿을 수 없는 날씨, 염소 처리된 수영장 물, 피부 시술로 약해진 피부를 위한 고농축 부스터 5만2천원(15ml), 클라란스.

장미, 아이리스, 임모르텔, 라벤더, 네롤리, 재스민, 파촐리, 일랑일랑 꽃의 추출물이 농축된 젊음의 묘약 에잇 플라워 넥타 에센셜 오일 엘릭시르 23만5천원(15ml), 달팡.

단 한 방울로 눈썹과 눈가 피부의 시간을 멈추게 하는 마법의 리프팅 아이 세럼 29만원대(15ml), 라메르.

unknown BUT known

일 년 전에 출시된 미스터 버버리 오 드 트왈렛보다 더 농밀해진 미스터 버버리 오 드 퍼퓸 14만원(100ml), 버버리.

네롤리 포르토피노에서 병 색깔과 향만 달라진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향수 솔레 디 포지타노 27만원(50ml), 톰 포드.

스트레이트 투 헤븐에서 골드 라벨만 바꿔 단 스트레이트 투 헤븐 익스트림 향수 35만원(50ml), 바이 킬리안 by 10 꼬르소 꼬모.

케이트 모스만큼이나 유명했던 20여 년 전의 씨케이 원을 추억하는 시트러스 우디 앰버 향수 씨케이 올 7만3천원(100ml), 캘빈클라인.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던 롬므 오 드 트왈렛에 모험과 스릴을 더해 만든 라 뉘드 롬므 오 일렉트리끄 오 드 트왈렛 13만5천원(100ml), 입생로랑.

체스 말 형태의 병과 목에 두른 리본이 상징인 펜할리곤스의 새로운 향수 주니퍼 슬링 26만원(100ml), 펜할리곤스.

appear BUT disappear

3일을 쉬지 않고 태우면 천천히 형체가 녹아내리는 블랙 앰버 큐브 캔들 12만원(1kg), 아쿠아 디 파르마.

손으로 직접 새긴 골드 핸드 페인트 로고가 사라지기까지 50시간이 걸리는 칸델라 퍼퓨메이트 베티베르 6만3천원(300g), 산타 마리아 노벨라.

은은한 향을 내며 재로 바뀌는 할리우드 인센스 5만8천원, 처량한 여자 얼굴의 인센스 홀더 12만5천원(125개), 모두 아스티에 드 빌라트 by 10 꼬르소 꼬모.

피우는 순간 아프리카에 온 듯한 기분이 나는 데끄 통카 일본식 인센스 2만원(40개), 인센스 홀더 가격 미정, 모두 에스테반.

알싸하고 강한 적삼나무 향을 내며 서서히 타는 레드 시더 인센스 2만원(32개), 아이졸라.

순식간에 타오르지만 불길 없이 내는 향이 공기를 맑게 해주는 방향지 까르타 다르메니아 가격 미정, 산타 마리아 노벨라.

one BUT one more

쿨링, 보습, 진정 효과를 가진 아쿠아 파워 올인원 프레시 로션 인 젤 5만원대(200ml), 비오템 옴므.

스킨, 로션, 에센스, 향수를 한 병에 담은 올인원 텐 섹 3만3천원(140ml), DTRT.

세안제, 보디 워시, 샴푸의 기능을 갖춘 샌들우드 재스민 퓨어 캐스틸 솝 1만2천5백원(240ml), 닥터 브로너스.

클렌징 티슈, 앰풀 시트 마스크, 안티에이징 크림이 팩 하나에 장착된 올인원 마스크 3천원대, 베리떼.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성부터 복합성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스킨 로션 2만9천7백원(200ml), 우르오스.

쿨링, 보습, 진정에 번들거림까지 없애주는 프로 LS 올인원 페이스 트리트먼트 젤 3만8천원(75ml), 랩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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